리치, 밀란에서의 행복함을 표현하며 모드리치와 레앙을 찬사하다
Mansion Sports – 사무엘레 리치는 AC 밀란에서의 성장 과정과 이탈리아 대표팀 복귀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클럽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젠나로 가투소에게 감사를 전했다.
토리노에서 밀란으로의 적응이 쉽지 않았다고 인정한 리치
Rai Sport와의 인터뷰에서, MilanNews.it이 인용한 바에 따르면 리치는 토리노에서 밀란으로의 이적이 자신에게 큰 도전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것은 발전의 시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던 팀에서 경쟁 수준이 훨씬 높은 클럽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경기에서 꾸준함과 출전 시간을 되찾기 시작했고, 그것이 대표팀 복귀로 이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미드필더인 리치는 지난여름 약 2,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로소네리에 합류했다. 롬바르디아에서 적응 초기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름 이적생 아드리앵 라비오의 부상 이후 점차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리치, 밀란의 모드리치와 레앙에게 찬사
퍼포먼스가 향상되면서 리치는 다시 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는 아주리 대표팀 감독 젠나로 가투소의 선수 관리 방식과 인간적인 접근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했다.
리치는 “제가 소집되지 않았을 때에도 그가 직접 연락을 주었습니다. 그런 일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가 모든 선수, 심지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까지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의 긍정적인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리는 서로를 잘 이해합니다. 심지어 유머 감각도 비슷합니다. 그는 지금 매우 중요한 무언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팀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그의 영향력은 분명히 드러납니다.”
리치는 루카 모드리치를 “함께 뛴 선수 중 가장 강한 선수”라고 평가하며, 40세 베테랑의 겸손함과 훈련 태도에 감탄을 표했다.
그는 또한 라파엘 레앙에 대해서도 “라파는 아직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릅니다. 지금 그는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으며, 100% 밀란에 집중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