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디렉터, 2025–2026시즌을 위한 새로운 목표 공개
Mansion Sports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경질 이후 1군 선수단에 새로운 목표를 전달했다.
현재 레드 데블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서 7위에 머물러 있으며, 아직 정식 감독이 임명되지 않은 가운데 대런 플레처가 임시 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윌콕스는 아모림의 재임 말기에 의견 충돌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제 2025–2026시즌 남은 기간 동안 구단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
윌콕스,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목표 전달
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윌콕스는 아모림이 공식적으로 해임된 이후 1군 선수단을 소집해 회의를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그는 시즌 종료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여전히 가시권에 있다고 강조했다.
윌콕스는 UEFA 계수 순위를 고려할 때 리그 상위 5위 이내의 성적만으로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선수들에게 아모림 체제 아래에서 이번 시즌이 실망스러운 흐름을 보였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시즌의 거의 절반이 남아 있는 만큼 유럽 최상위 대회로 복귀할 기회는 충분히 열려 있다고 전했다.
현재 리버풀은 기복 있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4위에 올라 있으며, 브렌트퍼드는 이고르 티아구의 인상적인 활약을 앞세워 5위로 도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1점 차로 그 뒤를 쫓고 있으며, 골득실에 따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래에 위치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전해진 윌콕스의 메시지
The Sun이 인용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윌콕스는 아모림의 퇴진 직후 선수들에게 직접 연설했다.
그는 이번 시즌이 여러 차례의 실망으로 점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단결해 시즌 후반부에 긍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할 것을 독려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최우선 목표로 설정되었으며, 여전히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로 평가되고 있다.
선수단에 전달된 메시지는 모든 선수가 헌신과 일관성을 보여줄 경우 해당 목표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내부 소식통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또 다른 소식통은 아모림의 지도력이 연이은 부진한 결과로 흔들리기 시작했을 당시의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분위기 변화는 12월 15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4-4 극적인 무승부 이후부터 감지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경기 결과 이후 아모림은 큰 영향을 받은 듯 보였으며, 훈련장 분위기 역시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의 태도와 접근 방식은 이전과는 달랐고, 이를 일부 선수들이 인지하면서 이것이 그의 재임 기간이 끝나가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코비 마이누의 상황 또한 주목을 받았다. 이 젊은 미드필더는 아모림 체제에서 점점 출전 기회를 잃었으며, 그로 인해 지난 12개월 동안 보여주던 급격한 성장세가 멈췄다.
마이누는 이전에 자신의 장점을 살린 플레이 스타일로 1군에 안착하며 성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아모림으로부터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의 역할을 요구받으면서 좌절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감독 부재 속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도전 과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둘러싼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며, 새로운 정식 감독 선임은 다음 여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마이클 캐릭, 그리고 현재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대런 플레처 등이 시즌 종료까지 팀을 이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윌콕스가 팀에 요구한 리그 4위 또는 5위 이내 마무리 목표는 벤치의 불확실성 속에서 달성하기가 더욱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하는데,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맞붙는 첼시 역시 엔초 마레스카를 대신해 리암 로세니어를 선임한 이후 전환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두 구단 모두 상위 4위를 확정지을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그 결과로 감독 교체라는 동일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