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와 아스널의 2025년 맞대결,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주목 경기
Mansion Sports –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는 번리와 아스널이 터프 무어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주말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히고 있다.
두 팀의 만남은 단순한 전술 싸움이 아니라 정신력의 대결이기도 하다. 번리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분투 중이며, 아스널은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전 양 팀의 상황
번리
스콧 파커 감독의 지도 아래 번리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겪은 이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속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울브스전에서 3대2로 승리한 결과는 팀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로써 번리는 강등권과의 격차를 다섯 점으로 벌렸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여섯 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인상적인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 큰 시험대가 기다리고 있다. 번리가 프리미어리그 선두 팀을 상대한 마지막 승리는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에는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 중인 아스널을 홈에서 상대해야 한다.
역사적인 기록 또한 번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번리가 리그에서 아스널을 마지막으로 꺾은 것은 1973년이며, 그 이후 터프 무어에서는 언제나 아스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갔다.
이 긴 무승 기록을 끊기 위해 파커 감독과 선수단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일부 부상 이슈가 존재한다. 레스리 우고추쿠는 울브스전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이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조던 바이어(햄스트링), 제키 암두니(무릎), 코너 로버츠(무릎)는 장기 부상으로 올해 안에는 복귀하지 못한다.
왼쪽 수비수 퀼린시 하르트만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네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번리의 왼쪽 측면 공격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아스널
원정팀 아스널은 강한 자신감을 안고 터프 무어에 입성한다.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아스널은 번리 원정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현재 아스널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8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영국 내에서 가장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브라이튼을 2대0으로 제압하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보유한 스쿼드의 깊이를 다시금 입증했다. 주전 다수를 휴식시킨 가운데 이단 응와네리와 부카요 사카가 득점에 성공했다.
10월은 아스널에게 역사적인 달로 기록되었다. 영국 축구 역사상 한 달간 여섯 경기를 치르며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최초의 상위권 팀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르테타 감독의 조직적이고 단단한 수비 전술은 팀의 우승 경쟁에서 중심축이 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1대0으로 꺾으며,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면, 아스널은 리그에서 네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이 업적은 2014년, 당시 아르테타가 현역 선수였을 때 이후 처음이다.
또한 아스널은 승격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3연승 중이며, 이 기록은 그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하고 있다.
2025년 번리 vs 아스널 예상 선발 명단
번리 (포메이션 4-2-3-1)
번리는 이전 경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라인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스콧 파커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의 균형을 통해 아스널의 공세에 대응할 예정이다.
아스널 (포메이션 4-3-3)
아스널은 브라이튼전 이후 큰 전력 누수가 없다. 데클란 라이스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출전이 유력하며,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경기 전까지 컨디션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가브리엘 제주스, 노니 마두에케, 마르틴 외데고르, 카이 하베르츠는 무릎 부상으로 여전히 결장한다. 좌측 공격에는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마르티넬리의 대체자로 나설 전망이다.
경기 전망
2025/2026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번리와 아스널의 대결은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두 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경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번리는 홈 팬들 앞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하고, 아스널은 선두 수성을 위해 연승 행진을 계속 이어가려 한다.
양 팀의 경험과 전력의 깊이를 고려하면 아스널이 우세하지만,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예측 불가능함 속에서 번리가 압박을 이용해 값진 승점을 노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번 경기는 두 젊은 감독 스콧 파커와 미켈 아르테타가 보여줄 전술적 완성도와 전략 싸움이 돋보이는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