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vs 모로코 예상 선발 라인업 2025년 12월
Mansion Sports –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A조 조별리그 후속 경기는 잠비아와 모로코의 흥미로운 맞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토너먼트 단계가 시작되기 전에 최상의 순위를 확보하기 위한 양 팀 모두에게 결정적인 순간이 된다.
각 진영이 서로 다른 압박을 안고 있는 가운데, 이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하고 전략적인 흐름으로 전개될 것이 확실시된다.
경기는 2025년 12월 23일 월요일 현지 시간 20시,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아직 최상의 경기력을 완전히 찾지 못한 모로코는 월요일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잠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긍정적인 결과로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코모로스를 상대로 후반전에 두 골이 필요했던 승리 이후, 아틀라스 라이온스는 말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오픈 플레이에서 설득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결과로 인해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코퍼 불리츠와 맞붙기 전까지, 팬들은 여전히 완전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이제 경기가 시작되기에 앞서, 아래에서 2025년 12월 잠비아 vs 모로코 예상 선발 라인업에 대한 맨션 스포츠의 예측을 살펴본다.
경기 전 양 팀의 상황
잠비아
A조 마지막 경기에서 대부분의 관심이 모로코에 쏠려 있지만, 잠비아는 조용히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 경기에서 승점 2점을 기록한 채 결정전에 나서는 가운데, 모지스 시초네 감독이 이끄는 팀은 아직까지 패배를 피했다는 점에서 평가받을 만하다.
개막전 말리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파트손 다카의 골로 극적인 동점을 만든 이후, 치폴로폴로는 두 번째 경기에서 코모로스를 상대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2012년 우승팀은 말리와 승점이 같고 코모로스보다 승점 1점이 앞선 상태로 조 3위에 위치해 있다.
승리할 경우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반대로 패배하고 다른 경기 결과가 불리하게 작용할 경우 탈락할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코퍼 불리츠는 대회 시작 전 이러한 기회가 제시되었다면 분명히 받아들였을 것이다.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우승한 이후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월요일 경기는 코퍼 불리츠가 이 무대에서 11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끝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모로코
모로코 역시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대회 개막 약 일주일 전부터 높았던 기대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했던 두 차례의 초반 경기 이후, 지지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모로스와 말리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두 차례의 페널티킥을 얻어 하나는 실패하고 하나는 성공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왈리드 레그라귀 감독의 팀은 여전히 오픈 플레이에서 더 큰 날카로움과 창의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비적으로 탄탄한 말리와의 1-1 무승부 이후, 일부 현지 팬들의 실망감을 보여주는 영상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틀라스 라이온스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최종 조 순위만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1976년 우승팀은 홈에서의 이변 탈락 위험에서 벗어났으며, 상위 두 팀 또는 4개의 최고의 3위 팀 중 하나로 진출이 보장되어 있다.
조기 탈락에 대한 우려가 사라진 가운데, 모로코는 이제 라바트에서 처음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또 다른 압박에 직면해 있다.
잠비아 vs 모로코 예상 선발 라인업 2025년 12월
다음은 2025년 12월 잠비아 vs 모로코 예상 선발 라인업으로, 양 팀의 포메이션과 감독이 포함되어 있다.
잠비아 (4-2-3-1)
잠비아는 부상이나 징계 문제가 없어, 시초네 감독은 코퍼 불리츠가 지난 13년간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무승을 끊기 위한 첫 승리를 노리는 데 있어 완전한 스쿼드를 선택할 수 있다.
예선에서 코퍼 불리츠 득점의 57퍼센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케네디 무손다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선택지에 머물러 있다.
다카는 현재까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잠비아의 주 득점원으로, 말리전 후반 막판 동점골은 2012년 우승팀의 유일한 득점이다.
모로코 (4-3-3)
두 차례의 개막전에 결장했던 아슈라프 하키미는 모로코를 위해 출전 시간을 얻을 가능성이 있으나,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더 크다.
한편 로맹 사이스와 함자 이가마네는 결장 원인이 되었던 근육 문제에서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두 경기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던 유세프 엔네시리는 아유브 엘 카아비를 대신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별리그 상황이 여전히 열려 있고 양 팀 모두 큰 야망을 품고 있는 만큼, 잠비아와 모로코의 맞대결은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A조 최종 순위를 가르는 경기일 뿐만 아니라, 이 경기는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토너먼트 단계에 앞서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