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모드리치와 AC 밀란, 새로운 계약 옵션을 검토 중
Mansion Sports – 루카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 내내 AC 밀란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크로아티아 대표팀과 함께 다가오는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클럽 측은 그의 계약에 연장 옵션을 포함시키는 합의에 도달한 것에 대해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새로운 프로젝트 중심이 된 40세의 모드리치
이 베테랑 미드필더는 최근 40번째 생일을 맞이했으며, 많은 이들이 이적 당시 로소네리에게 불필요한 영입이라 평가했으나, 모드리치는 오히려 산 시로에서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새로운 프로젝트의 중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
지난 6월 4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모드리치와 밀란 간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유효하며, 이후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계약 연장 옵션, 사실상 확정된 사항으로 간주
이 연장 조항은 이제 단순한 선택이 아닌 확정적인 약속으로 여겨지고 있다. 양측 모두 협력 관계를 2027년까지 이어갈 것에 대해 거의 의심이 없으며, 선수와 클럽 모두 상호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모드리치, 밀란과 함께 트로피를 향한 의지 다져
모드리치는 밀란과 함께 여러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자신의 열망을 숨긴 적이 없다. 이번 시즌을 긍정적인 출발로 시작한 그는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로서 데뷔 시즌뿐만 아니라 향후 시즌들에서도 성공을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