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아르벨로아, 맨체스터 시티전 해트트릭 이후 페데리코 발베르데 극찬
Mansion Sports –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알바로 아르벨로아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0의 설득력 있는 승리를 거둔 이후 페데 발베르데에게 극찬을 보냈다.
그는 해당 미드필더를 클럽의 기준이 되는 존재로 묘사하며, 발베르데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에게 요구되는 모든 자질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르벨로아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발베르데의 뛰어난 활약이 현대 축구 시대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본보기가 되는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발베르데, 외부의 의심을 잠재우다
부상으로 결장한 킬리안 음바페가 없는 상황에서 발베르데는 홈팀의 핵심 결정적 인물로 등장했다.
그는 역사적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16강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우루과이 출신 선수가 단 22분 만에 세 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본 후, 아르벨로아는 그를 클럽의 주요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는 발베르데가 어떤 포지션에서도 훌륭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발베르데가 21세기의 후아니토와 같은 존재이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의 전형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아르벨로아는 이번 경기 결과가 팀이 이전 몇 경기에서 헤타페와 오사수나에게 당한 실망스러운 패배로 인해 받았던 강한 비판을 고려할 때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실제로는 네 골 차로 경기를 마무리할 기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페널티킥이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막히면서 그 기회는 실현되지 못했다.
해당 페널티 실축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아르벨로아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의 팬들이 여전히 비니시우스에게 박수를 보낸 반응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그 인물이 바로 비니시우스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플레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술 전략
아르벨로아는 또한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기 위해 팀이 사용한 전술적 접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선수들이 시티의 경기 스타일과 과르디올라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술을 매우 철저하게 분석했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상대가 자주 활용하는 공간과 패스 경로를 차단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시티가 종종 상대 팀을 위치에서 끌어내기 위해 유도한 뒤 수비 뒤 공간을 활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는 먼저 조직적으로 기다린 뒤 역습을 전개하며 상대 수비 라인의 뒤 공간을 공략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부상에 대한 우려와 유소년 선수에 대한 자부심
이번 승리의 이면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페를랑 멘디의 상태와 관련된 좋지 않은 소식도 함께 맞이해야 했다.
아르벨로아는 프랑스 출신 수비수가 전반전에 교체되어 프란 가르시아로 바뀐 뒤 부상을 당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해당 부상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아르벨로아는 멘디가 보여준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오랜 결장 후 복귀한 선수에게 두 경기를 연속으로 출전하게 한 것이 이상적인 결정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아르벨로아는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 선수 티아고 피타르치의 긍정적인 기여 역시 강조했다.
그는 클럽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선수들은 3천만, 4천만, 혹은 5천만 유로와 같은 거액의 이적료로 영입된 선수들은 아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진정한 소속감을 가진 선수들이다.
아르벨로아, 팀에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
팀이 세 골 차의 우위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벨로아는 2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너무 빨리 만족하지 않도록 경고했다.
그는 다음 라운드 진출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들에게 그들의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르벨로아는 맨체스터 시티가 여전히 매우 강력한 팀이며, 뛰어난 선수단과 펩 과르디올라라는 훌륭한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2차전에서도 여전히 다양한 변수와 놀라운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