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하우, 산드로 토날리의 아스널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다
Mansion Sports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감독 에디 하우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산드로 토날리를 아스널과 연결짓는 충격적인 보도에 대해 마침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 매그파이스의 사령탑인 하우는 화요일, 이 갑작스러운 추측이 팀의 안정성을 흔들기 위한 시도의 시작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까다로운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이는 지난여름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 장기적인 사가와 비교되며 제기된 문제였다.
겨울 이적시장은 종종 혼란과 기회주의적 움직임으로 가득 차 있지만, 뉴캐슬 팬들 중 핵심 미드필더의 이름이 이적시장 막판에 거론될 것이라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월요일,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이 토날리를 영입하기 위한 깜짝 움직임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알렉산데르 이사크 사가의 그림자
아스널은 미켈 메리노가 심각한 다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예상되면서, 중원 보강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팀이 토날리에 대해 갑작스럽게 접근했다는 소식은 축구계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다.
뉴캐슬 구단은 즉각 해당 루머를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고, 토날리의 에이전트 주세페 리소 또한 런던 클럽과의 접촉을 부인했지만, 소문 자체만으로도 타인사이드 지역에는 불안감이 퍼지기에 충분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카라바오 컵 준결승을 앞두고, 하우는 이 상황에 대해 직접적인 대응에 나섰다.
그는 팬들을 안심시키려 했지만,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인정한 발언은 전통적인 빅클럽들의 유혹에 핵심 선수들이 여전히 노출되어 있다는 우려를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했다.
하우에게 던져진 질문은 매우 직설적이었다. 이번 상황이 핵심 선수들의 집중력을 흔들기 위한 하나의 “캠페인”의 시작이냐는 것이었다.
이러한 우려는 2025년 여름의 쓰라린 경험에서 비롯됐다. 당시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둘러싼 장기간의 추측은 결국 1억 2,500만 파운드라는 영국 기록적인 이적료로 리버풀 이적을 성사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미미했던 소문이 매일같이 쏟아지는 보도로 확대되며, 이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만들어냈고, 결국 뉴캐슬은 선수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팬들은 10개월의 출전 정지를 마치고 하우의 전술에서 다시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토날리가 유사한 전략의 다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사크 사례의 반복을 걱정하느냐는 질문에 하우는 현실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를 즉각적인 위협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지만, 자신이 알지 못하는 영역에서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하우는 토날리가 인격적으로나 선수로서나 훌륭한 인물이며, 현재 매우 만족해 보이고 자신과 팀 동료들과도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동시에,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이상 토날리가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는 축구계의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널 루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토날리
각종 추측 속에서도 하우는 토날리 본인이 외부 이슈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날리는 이번 시즌 거의 매 경기 선발로 나서며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고, 2023년 AC 밀란에서 뉴캐슬이 그를 영입하게 만든 경기력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하우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의 루머가 퍼진 직후, 25세의 이탈리아 미드필더와 개인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토날리가 좋은 상태에 있으며 뉴캐슬에서의 역할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 대화에서 토날리의 관심은 오직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그리고 그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데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뉴캐슬에게 토날리의 만족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구단은 긴 출전 정지 기간 동안 선수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다.
아스널과의 접촉을 전면 부인한 토날리의 에이전트 발언은, 최소한 현재로서는 선수 측이 구단의 비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혀 주었다.
맨체스터 시티전을 향한 시선
이제 이적시장이 공식적으로 마감된 가운데, 하우의 주된 초점은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옮겨갔다.
카라바오 컵 결승 진출을 놓고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 상황에서, 이적 루머로 인한 혼란은 뉴캐슬이 가장 피하고 싶은 요소다.
하우는 자신이 모든 배후 대화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추측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다고 인정했다.
그는 토날리를 한 인간으로서, 선수로서, 그리고 현재의 사고방식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만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하우는 토날리가 매우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고 확신했다.
당분간 상황은 진정된 모습이다. 토날리는 여전히 뉴캐슬의 일원이며, 그의 초점은 트로피 경쟁에 맞춰져 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고 아스널의 중원 문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뉴캐슬 팬들은 하우가 언급한 “예상치 못한 일”이 과거의 이야기를 반복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