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울버햄프턴 선발 명단
Mansion Sports – 2025년 한 해를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2025/2026 시즌 19라운드에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올드 트래퍼드로 불러 연승을 노리고 있다.
이 경기는 현지 시간 기준 2025년 12월 30일 수요일 오후 8시 15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싱데이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추가 승점 3점을 확보하며 2025년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 아래에서 맨션 스포츠가 예상한 2025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울버햄프턴 선발 명단을 살펴본다.
경기 전 양 팀 컨디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포함한 여러 핵심 자원이 이탈한 상황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경기에서 패트릭 도르구의 환상적인 발리 골에 힘입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을 다시 끌어올렸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드물게 포백 전술을 선택하며 점유율을 포기하는 대신 수비 안정과 행운에 의존하는 전략을 택했고, 결국 치열한 접전 끝에 1-0 홈 승리를 지켜냈다.
10대 선수가 중심이 된 임시 수비 라인과,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결장했던 선수가 포함된 수비진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른 리그 첫 14경기 중 단 4승에 그쳤던 흐름 이후, 아모림 감독은 점차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는 눈에 띄게 살아났고, 이는 붉은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유나이티드는 최근 울버햄프턴과의 11차례 맞대결 중 8승을 거두었고, 이달 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4-1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연말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패배를 당한 전례가 있는 만큼,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상대를 맞아 방심은 금물이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울버햄프턴은 최근 6개 시즌 동안 연말 마지막 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는 데 그쳤으나, 지난 4월 올드 트래퍼드 원정에서는 1-0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그러나 그 승리는 문제로 가득 찬 한 해 속에서 드물게 빛났던 장면 중 하나에 불과했다. 미들랜즈 연고의 이 구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25패를 기록했으며, 1994시즌 입스위치 타운이 세운 26패라는 불명예 기록에 근접해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울버햄프턴은 현재까지 승점 2점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새 감독 롭 에드워즈 체제에서 간헐적으로 투지 있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지난 토요일 리버풀에 2-1로 패하며 리그 11연패를 기록했다.
안전권과의 승점 차가 16점까지 벌어진 현재, 울버햄프턴은 사실상 챔피언십 강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남은 목표는 자존심을 지키는 것뿐이다.
2007/2008시즌 더비 카운티가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저 승점 11점을 넘기지 못하는 불명예를 피하는 것이, 에드워즈 감독에게 남은 가장 큰 동기 부여 요소가 되고 있다.
2025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울버햄프턴 선발 명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4-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부상과 국제대회 차출로 인해 여전히 다수의 선수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주장 페르난데스가 결장하는 가운데 메이슨 마운트 역시 지난 금요일 전반전에 교체된 이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아모림 감독의 선택지는 제한적이며, 코비 마이누(종아리), 마타이스 더리흐트(등), 해리 매과이어(허벅지)는 여전히 결장 중이다.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 누사이르 마즈라위 또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팀을 떠나 있다.
홈팀이 다시 한 번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할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도르구는 레체 시절 자주 맡았던 오른쪽 윙백 역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덴마크 출신 윙어 도르구는 최근 두 경기에서 두 골에 관여했으며, 이전 36경기에서 단 한 차례의 공격 포인트만을 기록했던 흐름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단독 스트라이커 벤야민 셰슈코를 지원하며, 전 울버햄프턴 선수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3-4-2-1)
울버햄프턴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중앙 수비수 토티 고메스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인 에마뉘엘 아그바두 없이 경기에 나서야 한다. 다만, 윙백 휴고 부에노는 안필드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또한 로드리고 고메스(사타구니), 장리크네르 벨가르드(햄스트링), 마셜 무네치(종아리), 다니엘 벤틀리(발목), 타완다 치레와(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시 출전이 불가능하다.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지난 시즌과 같은 경기력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톨루 아로코다레가 18세의 마테우스 마네와 함께 최전방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상반된 흐름 속에 놓인 두 팀의 맞대결은 여전히 흥미로운 요소를 지니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프턴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2025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울버햄프턴 선발 명단을 미리 확인하는 것은, 연말 마지막 경기에서 양 팀 감독이 어떤 전략을 선택할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