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계약 종료 후 맨체스터 시티 떠나기로 결정
Mansion Sports – 펩 과르디올라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전설적인 감독 경력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카탈루냐 출신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사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단에 전례 없는 성공을 안긴 뒤, 55세의 과르디올라는 일요일 애스턴 빌라와의 우승 결정전 이후 팀을 떠날 예정입니다.
10년에 걸친 지배의 시대가 막을 내린다
과르디올라가 시티를 떠날 준비를 하면서 잉글랜드 축구의 판도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10년 동안 팀을 이끈 뒤, 프리미어리그를 새롭게 정의한 인물은 일요일 애스턴 빌라와의 마지막 리그 경기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며, 에티하드 구단을 세계 축구 정상으로 올려놓은 시대를 마감하게 됩니다.
Daily Mail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에티하드에서 총 20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여정을 마무리하고, 맨체스터 시티를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55세의 감독은 시티에 6번의 리그 우승을 안겼으며, 그중 4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이끌었습니다.
발표 임박 속 스폰서들에게도 이미 전달된 소식
시티는 이미 과르디올라의 이탈이 미칠 영향을 대비하기 시작했으며, 구단 내부에서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티는 스폰서들에게도 공식 발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미 최근 몇 주 동안 과르디올라 측근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왔습니다.
이번 일정은 대대적인 작별 행사를 가능하게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해당 소식은 일요일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월요일 오픈탑 버스 퍼레이드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잉글랜드 축구에 남긴 엄청난 영향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간도 맞춰질 전망입니다.
퍼레이드 준비는 월요일 오후 16시 맨체스터 노던 쿼터에서 시작되며, 1시간 뒤 에티하드 스타디움 콜린 벨 스탠드 리셉션 외부에서 마무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기 감독 후보와 향후 역할 가능성
후임 감독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과르디올라와 시티 풋볼 그룹의 관계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는 여전히 1년의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으며, 본인 역시 이를 계속 언급해 왔습니다. 특정 역할로 구단에 남을 가능성도 있지만, 새로운 도전 혹은 휴식기를 모색하면서 터치라인에서의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The Athletic은 전 첼시 감독 엔초 마레스카가 시티 수뇌부가 가장 유력하게 고려하는 후임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레스카는 지난 1월 첼시를 떠났으며, 당시 과르디올라 후임과 관련해 시티와 논의가 있었다고 첼시에 직접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 트로피 사냥
과르디올라의 시티 감독 마지막 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단은 그의 임기 마지막을 역사적인 더블 우승으로 장식할 가능성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티는 토요일 웸블리에서 첼시를 1-0으로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전히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감독은 공식적인 작별 발표 전 마지막 트로피 하나를 추가하기를 간절히 원할 것입니다.
시티는 화요일 밤 바이탤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를 상대한 뒤, 일요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